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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인터넷뉴스]대구시, 안전상징 조형물 완공 제막식 가져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국래)는 12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대구시의 안전 기원과 2.18 지하철 사고 희생자의 추모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안전상징 조형물(추모탑)”의 완공에 따른 제막식을 가졌다.
이 날 제막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해 최문찬 의장, 정해용 시의원, 이재만 동구청장 등 주요 내빈들과 윤석기 희생자 유족 대표와 한인동 팔공산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범일 시장은 “조형물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유족과 팔공산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조형물 완공으로 유족들이 마음의 평안을 갖고 대구시는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최문찬 의장은 “대형참사로 인한 피해는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안타깝고 슬픈일이며 대형재난은 곳곳에 숨어있는 위험요소를 시민들이 충분히 인식하고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 시민의식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대구가 안전도시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기 희생자 유족 대표는 “이번 추모탑 완공을 위해 수고하신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형참사는 우리들에게도 책임이 있다”며 “우리 유족들은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 “오늘은 희생자 192명이 새로운 곳에 집들이 한 것이므로 유족들은 250만 대구시민들께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막행사가 끝나고 유족들은 조형물에 새겨진 희생자들의 이름을 보며 통곡했다. 카메라 등으로 가족들의 이름이 새겨진 조형물을 찍으며 “이제는 좋은 곳으로 보내주고 싶다”며 또 한번 울었다.     

조형물은 가로 11m, 세로 9.6m, 높이 8m로 화강석과 스테인레스로 제작되었으며, 특히 지화수(止火水: 참진리, 도, 명상, 마음다스림)에 의해 마음의 불(心火球)을 끔으로써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조형적 공간구성의 원리로 삼고 있다.

아울러 조형물을 찾는 시민들에게 친근한 쉼터를 제공하고 휴식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 줄 명상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오디오 시스템과 스피커도 내장되었다.   

대구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안전상징 조형물 제막식을 계기로 한층 더 재난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함으로써 “더 이상 「재난없는 도시, 안전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제막식 행사에 일부 유족들이 대구시에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져 시 관계자와 몸싸움을 하는 등 행사진행에 일부 차질이 생겨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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